"Light & Magic: 영화 특수효과의 진화"
디즈니 플러스의 'Light & Magic'은 영화 특수효과의 마술사, ILM(Industrial Light & Magic)의 과거와 미래를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입니다. 2022년 7월 27일부터 스트리밍된 이 6부작은, ILM이 창조해낸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쥬라기 공원', '아바타' 등의 명작들 뒤에 숨은 이야기와 혁신적 기술의 발전 과정을 들여다봅니다.
각 부는 ILM의 여정을 다음과 같이 단계별로 보여줍니다:
1편 "The Spark": ILM의 창립과 초기 발전에 초점을 맞춥니다.
2편 "The Empire Strikes Back": '제국의 역습' 제작에 있어 ILM의 특수효과 혁신을 조명합니다.
3편 "Return of the Jedi": '제다이의 귀환'에서의 기술적 진보를 드러냅니다.
"4편 The Making of a Blockbuster": '레이더스'의 제작과정과 ILM의 기술적 역량을 다룹니다.
5편 "The Future of Visual Effects": CG 기술의 발전과 함께, ILM이 추구하는 미래의 특수효과를 살펴봅니다.
6편 "The Legacy": ILM의 업적과 영화 산업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을 탐구합니다.
'Light & Magic'은 ILM의 창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기술적 여정을 깊이 있고 상세하게 다루며, 특수효과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통해 관객들에게 영화 제작의 숨겨진 면모를 보여줍니다. 이 시리즈는 특수효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관객들에게는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며, 일부 긴 호흡과 전문적인 내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영화 애호가들에게 매력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요 인물
조지 루카스
조지 루카스는 미국 영화계의 거장으로서, 프로듀서이자 각본가로도 활약하며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창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또한 영화 제작사 루카스필름과 특수효과를 담당하는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 그리고 스카이워커 사운드를 설립한 인물입니다.
1944년 5월 14일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모데스토에서 태어난 루카스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와 공상 과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영화 공부를 전공하고 1967년에 졸업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그는 친구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와 함께 아메리칸 조이트로프라는 영화 제작 회사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1971년, 이 회사는 루카스의 첫 번째 장편 영화 "THX 1138"을 제작했는데, 이 영화는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루카스의 창의적인 비전과 연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1973년, 우주를 배경으로 한 공상 과학 영화를 만들고자 했던 루카스는 아메리칸 조이트로프를 떠나 자신만의 영화 제작 회사인 루카스필름을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스타워즈" 시리즈뿐만 아니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을 제작하며 명성을 떨쳤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루카스는 이 시리즈가 공상 과학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통해 모험 장르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으며, 이 시리즈 또한 영화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영화 산업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 루카스는 특수효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상 과학 영화와 모험 영화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로렌스 에드워드 카스단
로렌스 에드워드 카스단(Lawrence Edward Kasdan)은 1949년 1월 14일에 태어난 미국의 영화 감독입니다. 그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국의 역습'(1980), '제다이의 귀환'(1983), '깨어난 포스'(2015),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2018) 등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또한 '레이더스: 잃어버린 아크'(1981)와 '보디가드'(1992)의 공동 작가이기도 하며, '바디 히트'(1981), '더 빅 칠'(1983), '실버라도'(1985), '우연한 여행자'(1988), '드림캐쳐'(2003) 등을 집필하고 감독했습니다. 그는 빠른 재치가 묻어나는 대화와 고전적인 드라마 스타일로, 필름 느와르, 과학-판타지, 서부극 등 오래된 할리우드 장르를 현대적인 사회적 주제와 결합하여 업데이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독으로서 그는 캐릭터와 세대를 탐구하는 다양한 개인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카스단은 네 차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우연한 여행자'로 최우수 작품상 후보 프로듀서로 지명되었으며, 같은 작품으로 최우수 각색상에도 후보에 올랐고, '더 빅 칠'과 '그랜드 캐년'(1991)으로 최우수 오리지널 각본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그는 자주 아내 메그 카스단, 형 마크 카스단, 그리고 두 아들 조나단 카스단과 제이크 카스단과 협업하였습니다. 그의 영화에는 케빈 클라인과 윌리엄 허트를 자주 캐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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